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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어체로 설명하는 다이어리

내가 F-lab을 알게 된 건 개발자 지인 때문이었다. 간혹 개발자 지인들과 이야기 하다보면 다른 세계에 사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트렌디한 기술을 바로바로 도입해서 써보고 장단을 빠르게 분석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개인의 성장까지 요하는 사람들. 내가 개발자로 일하면서 꿈꾸는 이상 중에 하나다. 왜 이상이라고 표현하냐면, 나의 현실은 그렇지 않았기 때문이다. 요즘 시대에 php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도 해? jQuery 같은 거 아직도 쓴다고? 라는 말을 주변에서 실제로 들었는데, 진심으로 중소기업의 현실을 몰라서 하는 말이다. 존재하는 기술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빠르게 일정을 맞춰내는 것만이 전부다. 혹은 내가 아는 어떤 곳은 git을 쓰지 않는 곳도 많다. 개발자가 형상관리조차 할..
읽을거리/리뷰
2024. 8. 12. 19:55